아 이 디

비밀번호

   

한의114 새소식
오늘의 한의 뉴스
일간지로 보는 한의학 상식
한의학 기초
질환별 치료
한방요법
한의114 불편신고
이벤트 게시판
한방 컨텐츠 자료 요청
구인 / 구직 게시판

::한방관련검색사이트::
0909 몽정 잦을땐 심장열 내려줘야
오늘의 한의 뉴스
출 처 : 조선일보 번호:200 읽음:22180 2001/11/10 09:24
몽정 잦을땐 심장열 내려줘야
생활한방/ 몽정 잦을땐 심장열 내려줘야


사춘기 남자아이가 흔히 겪는 몽정(夢精)은 성과 관련된 꿈을 꿀 때 나타나는 ‘생리적인 몽정’과 성적인 꿈도 꾸지 않거나 대낮에 성적인 상상만으로 저절로 정액이 흘러나오는 ‘병적인 유정’(遺精)으로 나뉜다. 병적인 유정은 ‘활정’(滑精)이라고도 부르며, 채 발기도 되기전에 사정하는 경우도 있다. 생리적 몽정도 주 2~3회 이상 나타날 때는 치료가 필요한 병적인 유정의 범주에 해당한다.

생리적인 몽정은 그릇에 물이 넘쳐서 흐르는 것처럼 정액이 몸속에 넘쳐 배출되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치료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성적 상상이 지나쳐 나타나는 잦은 몽정과, 흔히 심신이 허약한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병적인 유정은 심한 불쾌감과 피로감, 학습의욕 저하, 샅(사타구니)과 고환 부위의 통증, 건망증, 야간 식은 땀 등을 유발한다.

잦은 몽정은 정서적인 불안정상태와 연관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심장에 허열(虛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주로 연꽃의 열매인 연밥이나 ‘맥문동’이란 약재와 ‘백복령’이란 약재로 심열을 내려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병적인 유정은 ‘신허불고’(身虛不固)의 상태, 즉 신장의 저장 및 잠금기능이 허약해진 상태다. 신장기능이 허약한 청소년들 뿐 아니라, 허리나 다리가 약하고 무릎이 시린 노인들에게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엔 주로 구기자나 오미자 산수유같이 신맛이 나는 약재로 신장의 수렴기능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쓴다.

잦은 몽정이나 유정은 특히 맑은 머리로 공부에 임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무척 부담스러운 증세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심리적으로 불안해하지 않도록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 현명한 학부모의 지혜라 할 수 있다.

홈으로 목록으로 삭제 쓰기

홈 페이지 등록 | 추천사이트 | 회원정보관리 및 서비스 약관 | 한의114소개 | 업무제휴 | 한의114불편신고

Copyright ⓒ 2000 - 2001 Hani 114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hani114.com